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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와 픽세라 글로벌, 희토류 업사이클하는 순환공급망 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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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공급망연합의 홈페이지. 페덱스(FedEx), 픽세라 글로벌(Pyxera Global)를 포함한 기업들이 전자폐기물 채굴과 미국의 광물 공급을 늘리기 위한 '순환 공급망 연합(Circular Supply Chain Coalition)'을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각) 그린비즈가 전했다. 전자제품에는 모두 희토류 원소가 필요하다. 주요 광물에 대한 수요는 2040년까지 4배로 증가할 수 있으며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까지 이러한 광물의 시장 규모가 7700억 달러(약 1050조원)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계산했다. 그러나 이러한 광물의 채굴은 공급량의 80%를 수입하는 미국에서 덜 발달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원소의 최대 90%를 처리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에너지부(DOE)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고 소비재에서 중요한 광물을 조달할 것을 권장했다. UN의 2024년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Global E-waste Monitor)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매년 800만 톤의 전자 제품을 버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GEM)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계의 전자 폐기물 발생량은 기록된 전자 폐기물 재활용보다 5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증가는 기술 진보, 증가하는 소비, 제한된 수리 옵션, 짧아진 제품 수명주기, 사회의 전자화 증가, 설계 단점, 부적절한 전자 폐기물 관리 인프라 등이 원인이다.   지난 3월까지 파일럿 프로그램 테스트 마치고 본격 활동 준비 한편, 페덱스와 픽세라 글로벌이 주도하는 순환 공급망 연합(CSCC)의 창립 파트너는 피닉스, 애틀랜타, 클리블랜드에 전자 제품이 재활용되는 물류 허브를 설립하여 소외된 지역 사회를 위한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픽세라 글로벌의 파트너십 개발 수석 부사장인 존 홈(John Holm)은 "우리는 중요한 광물 가치 사슬을 중심으로 재사용 및 재제조를 확장하고 변화시키며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홈은 "완전히 구현된 프로젝트 모델에서는 전자 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규모 기업이 한 도시에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이라며, "회수된 물질을 대규모 청정 에너지 기술 제조업체에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개념을 테스트하기 위해 페덱스는 픽세라 글로벌, 메타볼릭(Metabolic)과 함께 미국 테네시주 레바논에서 5개월간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행했으며 지난 3월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에게 무료 페덱스 배송 라벨이 부착된 중고 노트북과 태블릿을 우편으로 보내도록 했다. 미국 내쉬빌에 본사를 둔 IT 스크랩 관리 회사인 테라(TERRA, The Electronics Reuse and Recycling Alliance)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수집하고 내장된 하드 드라이브를 지웠다.  전자제품 재사용 및 재활용 연합인 TERRA는 거대한 IT 자산 처리 솔루션의 거대 네트워크다. 인증 회원은 엄격한 표준을 준수하고 인증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규정 준수 감사를 받아 지속 가능한 IT제품의 재사용을 장려한다.  일부 IT제품은 장애인에게 장비를 수리하거나 재활용하도록 교육하는 지역 조직에 전달됐다. 복구할 수 없는 장비는 전기차 배터리용 금속을 회수하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있는 기업(American Battery Technology Company)에 전달한다.  이 연합의 또 다른 시범사업은 건축 자재용으로 알래스카에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집하는 것이다.   한편, 이 연합 출범에 참여한 다른 핵심 파트너로는 메타볼릭(Metabolic), 서스테인아워퓨처재단(Sustain Our Future Foundation), 순환 컨설팅(Circular Consulting)이 있다. 또한, 파트너에는 컨설팅 회사인 WSP, 퍼스트마일(FirstMile), 버지니아 연방 대학 공급망 연구소, WBCSD 순환 전자 파트너십이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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