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술격차,D램은 안정권, 낸드는 경쟁 심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한국과 중국 간 D램의 기술격차는 5년 이상으로 ‘초격차’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지만, 낸드플래시 시장은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중국 반도체산업 현황 및 전망’ 보고서는 한국과 중국의 D램 기술 격차를 5년 이상으로 추정하면서 국내 기업이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면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고 확고한 시장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지난 7월 SK하이닉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3세대 D램인 ‘HBM2E:High Bandwidth Memory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