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대림 편] 지주사 지분 보유, 총수일가 우호세력으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대림그룹의 대표 공익재단 대림문화재단과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대림그룹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의 의결권 있는 지분을 일부 보유하면서 총수 일가의 우호 세력으로 이용될 우려를 안고 있다. 1996년 설립된 대림문화재단은 대림미술관, 디뮤지엄 등을 통해 전시 사업을 전개하는 문화재단이다. 경복궁과 인접한 통의동 주택가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은 유명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하면서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대중적인 미술관으로 자리 잡았다.대림문화재단의 이사장은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다. 이해욱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