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석유화학 전문가노기수 前 LG화학 사장 영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기수 신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 /사진=효성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효성이 노기수 전(前)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 석유화학 부문 사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 29일 효성은 오는 4일 노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노 신임 부회장은 1957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지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이다.
노 부회장은 지난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거치며 국내 화학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