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열망을 담은 영화들 ②, ‘국경의 남쪽’ ‘풍산개’ ‘무산일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롤러코스터가 있을까? 요 며칠 한반도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 영화보다 더 극적이다. 아직까지 다른 소식이 없는 걸 보니 이번에는 진짜로 북미정상회담이 치러지나 보다. 이번에는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 크게 흥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의미 있고 기발했던 작품들을 골라봤다. ‘국경의 남쪽’ ‘풍산개’ ‘무산일기’ 이렇게 세 편이다. 아마 제목조차 생소한 영화일 것이다. 분단된 조국을 가진 덕분에 이 땅의 영화인은 소재의 기발함과 이야기의 상상력을 이렇게 확장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필자는 운이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