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맹 강화…이재용·최태원, 반도체 직접 챙긴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6일(현지 시간)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 주도권 경쟁이 총수들의 현장 경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독일 자이스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 최고경영자(CEO) 등과 반도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 역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상황. 이틀 간격을 두고 이어진 총수들의 이같은 전략적 행보는 반도체 사업에 대한 양 사의 의지와 중요도를 드러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경우 차세대 AI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