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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오적 56년 뒤…2026년 신 오적 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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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함석헌 선생의 에 1970년 5월호에 실렸던 김지하 시인의 시 오적(五賊) 은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기득권 수구 집단을 대표하는 5적으로 꼽았다. 1905년의 을사오적 에 빗대 당시 사회를 풍자한 이 시로 김지하는 구속되는 필화를 겪었고, 사상계는 사실상 폐간 조치를 당했다. 그로부터 56년이 지난 2026년, 지난해에 복간된 사상계가 최근 발간된 5,6월호에서 신(新) 오적 을 꼽았다. 사상계가 선정한 신오적은 사법계 재벌 언론계 기독교계 원자력계로, 사상계는 이들을 ‘기득권 카르텔 마피아’로 규정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를 더럽히고(汚) 그릇된(誤)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1905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고, 1970 오적은 백성들 수탈하더니 2026 신오적은 마피아로 이름을 바꿔 달고는 더 견고한 자기들만의 요새를 쌓았다”고 풍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대법관들과 참석해 있다. 2026.3.19 연합뉴스 사상계는 이와 관련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5%가 우리 사회와 일상생활에서 마피아 (기득권 카르텔)의 존재를 실체로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마피아 혹은 기득권 카르텔 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특정 집단이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회와 부를 독점하는 이른바 기득권 카르텔 의 영향력을 체감한다는 답변이 응답자 10명 중 6명에 달한 것이다. 응답자 14.5%는 매우 강하게 체감 한다고 답했고, 어느 정도 체감 한다는 응답은 49.0%였다.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 는 답변은 3.3%에 그쳤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견고한 카르텔을 형성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1순위 기준)으로는 정계(42.6%), 사법계(22.4%), 재벌·대기업(8.1%) 순으로 꼽았다. 국민들 사이에선 언론과 사법에 대한 불신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이 기득권에 편향됐다고 보는지’에 대해 76%가 그렇다고 답했다. 우리 사회의 법과 사법 제도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적용되는지 즉, 사법 공정성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3%가 불신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한국 사회에서 마피아 가 견고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비리에 대한 관대한 처벌 (39.3%), 부와 권력의 세습 (27.0%)을 지적하는 답변이 많았다. 10년 후에도 마피아 체제 혹은 기득권 카르텔이 비슷하거나 더 악화할 것이라고 답한 이가 70%에 달해 구조적 변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계 측은 한국 사회의 불만의 핵심은 불평등이 아니라 불공정인 것이 확인됐다”면서 국민이 더 분노하는 것은 단순한 소득 격차보다 특권과 인맥, 전관예우”라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9~10일 이틀간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서치가 수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3.1%P다. 사상계 5·6월호는 여론 조사 결과와 함께 한국형 마피아 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고를 실었다.이명재 에디터 promes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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