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리콜된 제품 국내에 버젓이 유통… 아동·유아용품제일 많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 상당수가 국내에 버젓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유아용 딸랑이, 치발기 등 아동·유아용품이 많아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유럽·캐나다·미국·중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하여 총 132개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무상수리·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132개는 전년도인 2017년에 적발된 106개에 비해 24.5%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13일 미디어SR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