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T와 직방이 기술협력을 맺는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상무)와 이병수 직방 스마트홈 국내사업총괄(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1년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발전, 홈네트워크 설치·이용 중가에 따라 해킹과 같은 보안 위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홈네트워크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망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세대 별 망 분리를 의무화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건설사 등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설비를 설치할 때 해당 규정을 준수해야 했다.
KT는 22일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과 세대별 망 분리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신축 공동주택 보안 시장 확대, 지능형 홈네트워크 분야 솔루션 기술협력을 위해 힘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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