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600조원 육박...주태담보대출 증가세 줄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60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해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택담보대출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개 주요 시중은행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의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599조 3850억원으로 지난달 대비 2조 5909억원 늘었다. 반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2조 665억원에 불과했다. 지난달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