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과 ESG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처음 ‘스타스테크’라는 스타트업을 접했던 건 몇 년 전 유튜브 채널 ‘이오(EO)’의 동영상에서였다. 버려지는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신소재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다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다. 그 동영상은 무려 2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직접 만난 스타스테크는 ‘글로벌 친환경 케미컬 기업’을 꿈꾸는 더 크고 멋진 기업으로 성장해 있었다.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불가사리를 골편, 콜라겐, 폐액까지 ‘아낌없이’ 활용했다. ‘신소재’ 발굴과 기회 포착 방법이 인상적이었다.그런데 더욱 놀라웠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