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2기]②돋보였던 내부통제·해외실적, 관건은지속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지난 2년여간 신한은행은 은행권을 잠식한 ‘내부통제’ 이슈의 청정지역이었다. 세간의 주목을 끌만한 금융사고는 없었고, 오히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내부통제 이슈가 사라진 신한은행의 실적 호조는 당연한 결과였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풍 성장은 ‘K금융의 중심’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같은 성과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핵심 성과이자 2년 임기의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손꼽힌다.
내부 통제 청정지역’ 신한銀
‘463건. 그리고 6616억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의 국내 금융권 내 금융사고 발생 현황이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