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설조직 AI센터 이끌 송용호는 누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송용호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신설조직 인공지능(AI)센터 수장을 맡게 된 송용호 부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부사장은 기업보다는 대학 교수로 재직한 경력이 더 길다.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으로 최근 6년간 삼성에서 일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론 학계 인물에 더 가깝다는 평가다.
다만 삼성전자보다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AI 분야 인재 양성과 투자를 강조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AI센터장으로는 적임자라는 의견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조직개편안을 확정하며 AI센터 조직을 신설했다. 규모는 6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내 흩어져 있던 AI 관련 부서들을 한데 모아 조직의 역량을 결집한 곳으로 차세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