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운전자 대상 금융 지원 혜택 나선다 [start-up]
타다를 서비스 중인 브이씨앤씨가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운전자에게 적금·소액대출 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 지원 프로그램 뿐 아니라 종합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중순부터 타다 플랫폼으로 활동 중인 운전자는 하나은행에서 대출이나 적금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300만원 대출을 할 수 있는 이지페이론은 0.5%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 또 1년 만기 6개월 납입 조건, 최소 가입 금액 1,000원인 타다 드라이버 전용 자유적금의 경우 연 3.3% 금리를 보장한다. 적금과 청약 상품에 가입하면 전국 80여 개 검진기관에서 70만원 상당 종합건강검진을 30만원에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
박재욱 브이씨앤씨 대표는 승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는 운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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