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CEO 연임 기상도]②1등 목표…이창권 KB국민 사장 성적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 사진=KB국민카드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금융권 관행인 2+1 임기를 채운 것과 해외법인 적자전환 등을 이유로 수장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31일 만료된다. 이 사장은 지난 2022년 1월 KB국민카드 대표로 취임했으며 2년의 임기를 보낸 후 지난해 말 1년 추가 연임에 성공했다. 금융권에선 통상적으로 CEO 임기를 2+1년 으로 설정하는 관례가 있는데, 연임 여부는 실적과 그룹의 경영 전략에 따라 결정된다.
카드사 CEO가 3연임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