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세대 HBM4에 집중하는 이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이 막을 내리고 6세대 제품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5세대인 HBM3E 8단과 12단 양산에선 SK하이닉스에 밀렸지만 6세대 제품은 먼저 개발해 메모리 1등 저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6세대인 HBM4부터는 고객 맞춤형 성격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에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 역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삼성전자가 개발 속도 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SK하이닉스 역시 파운드리 1위인 TSMC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SK, 6세대 HBM4 개발 경쟁
4일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