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와 함께 한 대학생의 하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시열 학생 맞지요?""네 교수님.""얼마 전에 내준 창업 아이디어 과제 말인데…""어어... 네. 기억납니다.""소셜벤처와 CSR(기업 사회적 책임)을 잘 서술했네요.""아, 감사합니다!""특별히 시열 군에게 기말점수 A+을 주겠습니다.""헉 진짜요...? A+ 처음 받아봐요! 감사합니다""뻥이지롱"...꿈이었다. 오늘도 허무한 시작이었다. 안 그래도 일어나기 힘든데 흉흉한 꿈자리 탓에 더욱 처졌다. 'C-, Bo, B-, D, C+...' 나의 진짜 학점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역시 난 노력해도 안 되는 인간인가봐... 재능있는 사람이 세상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