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하며 [뉴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공익덕후들을 앞으로 이곳에서 <작지만 멋진 일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하게 될 ‘혜민’입니다. 연재를 시작하기 앞서서, 오늘은 뜬금없이 나타난 저의 존재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제가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될지 이야기해볼게요.미트쉐어와의 첫 만남제가 미트쉐어를 처음 만난 건 작년 늦가을이었어요. 작년 12월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열렸던 ‘제2회 미트쉐어 컨퍼런스-활동의 맛’의 결과기록집의 편집을 맡게 된 게 시작이었죠. 그때 처음 미트쉐어라는 존재를 알게 됐어요. “미트쉐어? 먹는 거야?”라던 저는 미트쉐어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그동안의 활동들을 뒤져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