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CEO 연임 기상도]④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언행일치 성과로 연임 청신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 사진=하나카드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 되는 가운데, 해외 특화카드 트래블로그 의 성장과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단 평가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1월 하나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는 12월 말 임기를 마친다. 임기 2년 동안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은 업계에서 순이익 기준 하위권에 머물던 하나카드를 업계 5위까지 올라서게 했다.
앞서 이 사장은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닮은꼴 로 관심을 모았다. 이 사장은 대구중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한일은행에 입행하며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같은 해 하나은행 삼성센터지점에서 일을 시작했고 하나은행과 연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