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美 판매 작년보다 9% 감소…기아는 12%↓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현지 영업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9월 현지 판매량이 6만2491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8961대)보다 9%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델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87%↑)와 투싼 하이브리드(52%↑), 팰리세이드(9%↑)가 역대 동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체 판매량은 36%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9월 달력상 판매 일수가 작년보다 적었던 영향을 받았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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