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민간 자금조달 문턱 낮출 것” [start-up] “콘텐츠 기업이 민간 자금 조달 시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완성보증 제도 등을 통해 융자 확대할 것” 이해돈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산업정책과장이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성장 전략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한 답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1일 주최한 랜선포럼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에서 정책 담당자로 참가한 이 과장은 “제조업이나 IT 산업에 편중된 세액공제 혜택이나 수출 시 이중과세, 투자 세액 공제와 관련된 현안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며 콘텐츠 산업 발전에 따른 정책 개선 방향을 밝혔다.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대응, 새로운 기회와 이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양환 콘진원 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포럼 문을 열었다. 이 본부장은 OTT, SNS 등 온라인 기반 플랫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