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가 있는 장애인들은 표정부터 다릅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20여년 근무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1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송정인더스트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 역시 사회복지법에 기반한 복지시설이니 안주할 수 있었습니다만 한 푼이라도 더 벌어서 한명이라도 많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취임때부터 영업사원으로 일선에 나섰습니다. 또한 지원 직원들에게는 나와 일하는 동안에는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라는 기존의 인식은 모두 지운 채 또 다른 사회복지를 하자고 독려 했습니다. 그리고 영업을 잘해야 한다. 세련된 옷차림과 준비된 자세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