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천생 배우, 염정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잘하는 줄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까지인지는 미처 몰랐다. 전면에 나서니 물 만난 고기처럼 끼를 마구 발산해냈다. 돌이켜보면 이런 팔색조 배우가 없다. 정말이지, 펼쳐낼 장이 부족했을 뿐이다. ‘SKY캐슬’을 통해 얼굴 근육까지도 연기한다는 극찬을 한 몸에 받은 배우 염정아는, 연기 비결에 대해 단지 그 인물 자체가 되고자 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의 말은 간단하지만, 그 말을 할 수 있기까지 고뇌하고 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을 터다. ‘SKY캐슬’을 통해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염정아는 앞으로도, 쭉, 꾸준히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