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2기]③9부능선 넘은 리딩뱅크,초격차가능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최근 국내 주요 시중은행 사이에서 ‘리딩뱅크’라는 타이틀은 계륵(鷄肋) 같은 존재다. 업계 1등이라는 자부심인 동시에 ‘이자 장사’ 논란에서는 집중 타깃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1등 은행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영향력을 감안할 때 모든 시중은행은 리딩뱅크를 목표로 둘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향후 2년 임기 경영 전략의 최정점에는 리딩뱅크 사수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 리딩뱅크 타이틀을 유지하는 건, 신한은행뿐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상당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