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자동차 덕후를 소개한다 [뉴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Don’t buy this jacket.) 미국 최대 세일행사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의류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자사 제품을 사지 말라는 이상한 광고를 냈다. 게다가 포스터에는 옷이 생산될 때 만들어지는 온실가스, 자원 낭비 등 부정적인 효과를 적어 놓았다. 파타고니아는 왜 이런 광고를 낸 것일까?이유는 창업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의 철학에 있었다. 등반가였던 쉬나드는 산을 훼손시키는 등산제품을 보면서 자연을 이렇게 파괴해 돈을 벌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다. 그 후 자연에 대한 책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을 세웠다. 이러한 기업철학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고, 파타고니아를 매출 9,000억 원의 대기업으로 만들었다.그런데 여기 부산에도 자동차 배터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예비 사회적기업 (주)미스터박대리 인터내셔널(이하 미스터박대리)이다. 미스터박대리는 종합배터리전문점으로 자동차 배터리는 물론 선박, 중장비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용 배터리를 판매한다. 또한 배터리 방전시 재사용을 돕는 리필 서비스 등 배터리 관련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미스터박대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