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에게 희망의 손길 내밀다 [뉴스] 국내 첫 이른둥이 통합 서비스 기관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에 가보니 1.5㎏ 미만 아기, 특수치료·부모교육 등퇴원 후에도 이어지는 맞춤형 케어“제발 살아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동휘를 보며 유리가 온통 뿌옇게 될 정도로 울었죠.” 김혜랑(42)씨에게 1월 1일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아들 김동휘(3)군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기 때문이다. 임신 25주 차 만에 찾아온 산통, 김씨는 자궁 문이 열린 채 이대목동병원에 후송됐다. 880g으로 세상에 나온 동휘는 엄마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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