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스타트업, 최대 2년 사무-주거공간 지원받는다 [start-up]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최대 2년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 개관하는 비즈니스 센터에 무상으로 입주할 한국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7월 1일 개관하는 르호봇 중국 염성 비즈니스 센터는 입주공간, 미팅룸, 코워킹 스페이스, 비즈 카페 등을 갖춘 약 370평 규모의 지원기관이다. 센터는 국가급 경제기술 개발구 한국공업원 내에 있다.
르호봇은 한국 우수 스타트업의 진출과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주거공간 또한 무료로 임대한다. 입주 후 최초 6개월간 무상 지원하며, 사업 진척도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 스타트업에게 중국 정부와의 연계는 물론 현지 대학, 기업체, 한국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르호봇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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