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파트너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start-up]
사장님이나 투자자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사업 운영 입장에서 사람이 돈을 벌어다줘야하는데, 돈을 못버는 사람을 기다리면서 이 사람이 언젠가 성과를 내고 해낼거라고 믿고 투자는 언제 어디까지 하는걸까요?
어느 대표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직원과 파트너 관리 참 어렵죠.
제 기준으로 보면, 스타트업은 파운더가 아닌 이상 초기에 “좋은 사람이 채용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능력 좋고 이상이 높은 직원들이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이 시궁창인 곳에서 많이 힘들어하죠. 그러면 자꾸 혼자서 ‘Yes맨이 되기 싫어요!’를 외치며 바쁜데 사업을 두고 토론하자고 할 거에요.
내 수준에 이정도면 되겠지 하며 채용된 직원들은 오히려 ‘월급 준만큼 일할께요’ 정신이 강합니다. 물론 대표 입장에선 월급 외 비용이 더 크니 걱정이 태산이지요.
결국 대표 눈에 모자른 직원에게는 이렇게 해보세요.
단호해지세요. 문제 있겠다 싶으면 미뤄두지 말고 당장 언제까지 그만둘지 물어보세요.
아슬아슬한 직원에게는 가시적인 성과목표를 주시고 그 성과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의 패널티와 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