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탓....제조업 타격, 건설 수주도 절반으로 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지난달 제조업 생산량과 공장 가동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큼이나 악화됐다. 다만 2~3월 부진했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는 4월 들어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2020년 4월 산업활동동향'을 29일 발표했다.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의 생산은 전월(3월)과 비교해 2.5% 감소했다. 미국과 유럽의 봉쇄 조치에 국내 제조업의 타격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견줄 정도다.하지만 국내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2~3월 부진했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는 살아나는 분위기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