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 불균형과 성별 임금 격차 20년간 엇비슷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주요 30대 기업 내 성비 불균형과 임금 격차는 20년간 지속되어온 것으로 드러났다.2019년 기준 30대 기업 직원의 여성과 남성 비율은 1 : 4, 여성이 받는 임금은 남성의 7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비율은 20년전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미투 운동과 더불어 각종 성폭력 및 젠더 이슈가 해를 거듭해 이어지면서, 성별에 근거한 사회내 차별과 배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도 병행됐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여성의 비중은 5%p 증가했다. 연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