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사태](인터뷰) 티메프 회생 신청에...맥이 탁 풀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정부 5600억원요? 어차피 대출받으라는 거잖아요. 저희 판매자 입장에서는 회생 신청한 티몬·위메프를 누구든 인수해서 정산금을 받게 해주는 게 바라는 전부예요. 2년이든, 3년 반이든 받는다는 확신만 있으면 버틸 수 있어요. 또 정부는 판매자별 정산금 지급 로드맵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정보영 안앤락 본부장은 29일 참여연대로 입장 발표차 갈 때까지만 해도 소비자 이외에 저희 판매자도 있다는 걸 알리려고 했던 것 이라며 그날 오후 티몬·위메프가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는 말을 들었다. 맥이 탁 풀렸다. 이제 받는 건 많아야 10%인데 저희는 수억원이 물려 있다 고 했다.
이어 8~9억원만 해도 영업이익으로 갚아나가려면 몇 년이 걸릴지, 생각할수록 힘이 빠진다 고 했다.
배재범 안앤락 부장도 어떻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