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타트업]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할 때 바짝 하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사진=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아모르 파티...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약 20권의 책들을 수직으로 쌓아올린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의 책상 위에서 가장 눈에 띈 책 제목이다.
대학시절 수업보다 비디오와 영화에 탐닉하며 영화감독을 꿈꾸던 그가 30여년 이후 잘 나가는 인공지능(AI)스타트업 대표가 됐다. 그 자신은 예측했을까.
대학 다닐 때 하도 공부를 안해 부모님이 공부 좀 하라 고 잔소리를 했어요. 99년도에 학교 졸업하고 검색 분야 개발자로 엠파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죠. SK컴즈에도 있었는데 이후엔 4년 반을 푹 놀았어요. 좌우명 중 하나가 할 때 바짝 하고 안할 땐 하지 말자 거든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 포티투마루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