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와 믹서가 만나 쿠카가 됐다 [start-up] 피에나의 쿠카는 텀블러와 믹서기 기능을 합친 휴대용 텀블렌더다. 본체 칼날을 교체하면 거품기, 블렌더로도 활용가능한 다용도 소형가전제품이다. 전기선이 없는 무선 제품으로 USB와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한다.
쿠카는 엔지니어 출신 강미선 피에나 대표의 두 번째 소형가전제품 아이템이다. 언젠가는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강대표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육아의 고충을 덜기 위해 만든 첫번째 아이템 자동 분유제조기, 언제 어디서나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쿠카는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
명조채널 21화 ‘명조체험’에 출연한 강미선 대표는 쿠카를 직접 시연, 딸기에이드, 파르페 제조 등 다양한 쿠카 활용법을 선보였다. 이 날 강미선 대표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생존하는 길은 제품 자체로 승부하는 것”이라며 “세상에 없던 소형 가전제품을 통해 주부들에게 편의를 주는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명조채널은 벤처스퀘어 설립자 겸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명승은(블로거 닉네임 그만) 대표가 진행하고 미디어 전문 기업 앳스퀘어가 제작하는 영상 전문 채널이다.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