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사태] 5600억원+α…정부, 피해자 지원 유동성 공급 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료=기획재정부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정부가 직접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600억원+α’ 수준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밖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환불처리‧피해민원 접수 등 소비자 피해 방지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위메프와 티몬에게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그리고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를 최우선으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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