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주 공개매수…책임경영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사진=한화갤러리아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는 23일부터 9월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 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반드시 끌어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 이라 설명했다.
공개매수에 나서는 3400만 주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한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김 부사장은 기존 보유한 2.3%를 포함해 약 19.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약 5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액 김 부사장 개인 자금으로 집행한다.
김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