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기획] 자르긴 쉬워도 되돌리긴 어려워…6천억 원 삭감으로 종결된 사경 예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의결·확정했다. 총 656조 6,000억 원 규모 예산안을 발표하며 정부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확대했다 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체 예산 내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은 약 6,332억 원 삭감된 4,851억 5,600만 원이 편성됐다. 올해 1조 1,183억 원 대비 56.6%가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기획재정부는 사회적경제 전담부서인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를 통폐합하고 지속가능경제과로 이름을 바꿨다. 사회적경제 분야는 행정의 기능과 예산 축소를 염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