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현대중공업 편 ④] 정몽준의 3세 경영승계...현대중공업 재단의 역할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민수-김사민 기자]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 대한 3세 경영 승계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대중공업 소속 공익법인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정 이사장의 그룹 지배력을 더욱 강화했다. 지주사 전환 이전 정 이사장의 현대중공업 지분은 10.15%였지만, 6월 9일 기준 정몽준의 지분은 26.6%에 달한다. 정기선 부사장은 5.26%를 보유 중이다.현대중공업그룹은 20여 년 동안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왔지만 정기선 부사장을 중심으로 오너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