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워커가 사심으로 고른 개스타와 냥스타 [칼럼] 슬로워크의 블로그는 구성원들이 직접 고른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이 이뤄집니다. 늘 주제 선택의 괴로움을 겪던 저는, 우리 블로그의 주제가 어디까지 다양해질 수 있는가 실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 저를 비롯해 슬로워크에는 동물을 예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소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사례를 모아 SNS 속의 스타 개/고양이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단순히 팔로워가 엄청난 반려동물보다는, 아무 이유 없이 마음이 가는 아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포스팅은 각 계정의 허락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협조해주셔서 고맙습니다!1. 서촌의 셀럽견, 택수스튜디오 겸 숍인 ‘텍스처 온 텍스처’에는 특별한 구성원이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태어나 스튜디오의 새 식구가 된 시바견 택수입니다. 택수라는 구수한 이름은 텍스처 온 텍스처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슬로워크도 서촌에 있어서, 운이 좋은(?) 분들은 출근 길에 산책하는 택수를 만났다는 소식이 종종 들립니다. 저도 한 번만 운이 좋았으면 하네요. 저를 비롯한 SNS 팔로워와 숍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늘 옥시토신을 선물하는 택수!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첫출근. 여기 해도 잘들고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