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이사아나항공 마일리지 운영 조사 착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내년부터 소멸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양대 국적 항공사 마일리지 운영 실태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공정위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국내 주요 항공사의 마일리지 운영내역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두 항공사의 누적 마일리지는 올해 3분기 기준 대한항공 2조1천억원, 아시아나항공 5천억원 규모다. 2008년 약관을 변경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했다. 약관에 따라 2018년 12월 31일 이후 소멸하는 마일리지는 7천억 규모로 추산된다.시민단체는 마일리지 소멸을 막기 위해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