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데모데이가 주목한 성장 스타트업 12 [start-up] “꿈을 키우는 둥지(NEST)가 되어줄 것”
초기스타트업부터 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품어온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네스트를 소개하는 자리가 19일 공덕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렸다. 로아인벤션랩과 신용보증기금이 마련한 행사는 네스트 1기 12팀이 참여한 데모데이와 40개 전시 부스로 꾸려졌다.
데모데이 참가팀 심사는 VC 심사위원이 가상 금액 1억 원을 투자하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듈선택형 loT 솔루션을 제공하는 빛컨이 총 투자액 6억 9,402만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유치했다. 삼공일은 6억 3,303만원, 펫닥이 5억 8,71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모의투자는 실시간청중응답시스템 심플로우를 통해 진행됐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12개팀을 소개한다.
◇굿윌헌팅=스마트폰 잠금화면을 이용한 소비자투표조사 애플리케이션 폴라이드를 개발한다. 폴라이드는 Poll과 Slide의 합성어로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동작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와 텍스트를 입력하면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국내외 시장조사에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큰 효용을 얻을 수 있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