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말고이것 도 주는 후암동 카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난 후 만약 젖은 손을 닦을 페이퍼 타월이 없다면 어떨까요? 세면대 옆에 걸려있는 수건에 할 수 없이 두 손을 톡톡 갖다 댈지도 모릅니다. 못 미더운 채로 화장실에서 나와 아메리카노 커피를 받으려던 도중, 여러분은 이 곳에 일회용 빨대조차 없다는 점을 알아챕니다. 심지어 영수증을 버릴 쓰레기통까지 찾을 수 없습니다. 이 집 사장님은 센스가 부족하신 걸까요?"여기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페이퍼타월도 없고, 쓰레기통도 없으니까요.하지만 그런 불편함 속에서 지속가능성을떠올려봤으면 좋겠어요."'Waste-zero'를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는 사장님께서는 '쓰레기를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