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다”…자립 실험으로 고립 타파하는호락호락감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올해 초 인스타그램에서 ‘호락호락감자’를 만났다. 알고리즘이 데려다 준 게시물을 보고 피드를 훑어봤다. ‘실패 후 좌절하는 감자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모여요’라는 소개글이 그 자체로도 위로가 됐다.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자 세 편의 웰컴레터가 왔다. 호락호락감자가 시작된 이야기, 그곳에서 진행되는 활동 이야기, 그리고 함께 모이는 감자들(참여자들을 부르는 애칭)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호락호락감자는 실패 후 자책하며 고립감을 느끼는 존재들이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한다. 더 많은 사람이 이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