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만큼 주겠다 카카오, 성과에 집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가 최고경영진에 대한 보상을 강화했다. 퇴직금 지급규정을 바꾸고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에 성공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 상황. 올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엔터 영역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공격적 경영 전략이 탄력 받으려면 최고경영진에 대한 보상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게 카카오의 입장이다. 다만, 카카오의 설명에 주주들이 얼마나 납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는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