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창조본능⑦창의는 머릿속에 낚싯대 하나를 늘 던져놓고 있는 것”…미야자키 하야오의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가 - 티타임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82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또 한 번 은퇴를 번복하고 10년 만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내놓았다. ‘난해하다’는 입소문이 돌았지만 그의 작품중 가장 빠르게 100만명의 관객을 극장에 모았다. 1970년대 말 TV 만화로 시작해 이제는 디즈니에 비견될 정도로 영화사에 남을 거장이 된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미지의 세계를 담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수십년간 뒤흔들어 놓았다.그의 창조와 혁신이 이뤄지는 과정이 궁금했다. NHK 방송사의 4부작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한 10년’(2019)과 극장판 다큐멘터리 ‘꿈과 광기의 왕국’(2013) 및 여러 인터뷰 영상들을 뒤져보았다. 함께 나누고 싶은 그의 말들을 여기 되새겨 본다.1. 창작이란 머릿속에 낚싯대 하나를 늘 던져놓고 있는 거예요” - 창조 세포를 늘 깨워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