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美 투자사 대표에 주영준 전 산업부 실장 영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한화 본사 건물 전경. /사진=한화그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한화그룹이 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미국 투자회사인 한화퓨쳐프루프 사장으로 영입했다. 주 전 실장은 지난 30년간 정부에서 주요 산업 분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온 전문가인만큼 한화의 글로벌 사업도 보다 정교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 전 실장은 이달부터 한화퓨쳐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화퓨처프루프는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3월 각각 25억원씩 공동 출자해 설립한 북미 지역 투자사다.
한화 관계자는 주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주요 산업분야 중장기 전략과 정책을 수립해온 사업전략 전문가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