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5개 CIC 12개 전문 조직으로 평평하게 펼쳤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가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 2015년부터 유지해온 사내독립기업(CIC)은 폐지하고 네이버 내 전문조직으로 흡수해 역량을 더 키워나가기로 했다.
또 사내 모든 기술분야에 인공지능(AI)도입을 확산하는 한편 광고·쇼핑·지역 등 핵심사업을 고도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9년만에 이뤄진 대규모 변화다. 특히 기존에 네이버를 성장시켜온 조직인 CIC가 전면 폐지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인터넷 환경은 사업영역 간 경계가 다시 한번 허물어지고 기술 패러다임도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이러한 변화에 전사 차원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9년간 네이버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