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in한국] 행복국가를 위한 기본 방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 GDP 성장 중독과 한국의 불행 우리는 오랫동안 성장 중독에 빠져 있었다. 경제가 모두를 행복하게 하리라 믿었다. 그런데 이제는 지쳤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구매력평가 국민소득은 5만 2천 달러. 인구 5천만 명 이상 중에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에 불과하다. 이미 바라던 선진국이 다 되었다. 그런데도 행복도는 무척이나 낮다. 아마르티아 센은 81세 때 『장남들(first boys)의 나라』라는 에세이집을 썼다. 인도는 잘 나가는 몇 사람들만 우대받고 나머지는 모두 경시된다는 말이다. 대한민국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