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24시간 무탄소’ MS도 포기하나…원전·가스 찾는 빅테크

‘24시간 무탄소’ MS도 포기하나…원전·가스 찾는 빅테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원전·가스·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전력 조달 전략 재편에 나서고 있다. / 출처 = Unsplash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가 ‘24시간 무탄소 전력’ 목표 후퇴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재생에너지 중심 전략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가 흔든 ‘24시간 무탄소’ MS가 재검토 중인 목표는 2021년 발표한 ‘100/100/0’ 전략이다. 전력 사용량 전체를 24시간 무탄소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다. 기존 RE100이 연간 단위 재생에너지 구매에 초점을 맞췄다면, ‘100/100/0’은 실제 전력 사용 시간까지 무탄소 전력과 맞추겠다는 전략이었다. 당시 빅테크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기후 목표로 평가됐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런 전략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AI 데이터센터는 GPU 클러스터를 24시간 고부하 상태로 운영해야 해 일반 클라우드보다 훨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MS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대비 30% 증가했다. 분기마다 약 1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를 추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데이터센터 중심 투자에만 1900억달러(약 276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중심 조달만으로는 AI 전력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생에너지는 유지…원전·가스 결합 확대 MS가 재생에너지 전략 자체를 접는 것은 아니다. 누적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규모는 40GW를 넘어섰다. 하이퍼스케일러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다만 전력 조달 방식은 달라지고 있다. MS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 CEG)와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전 1호기(835MW)를 2028년 재가동하기로 했다. 셰브론(NYSE: CVX)과는 텍사스 퍼미안 분지에 70억달러(약 10조원) 규모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도 논의 중이다. 태양광·풍력 중심 조달에 원전과 가스발전을 함께 편입하는 흐름이다. 블룸버그는 MS가 탄소제거(CDR) 투자 규모 축소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배출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제거하겠다는 ‘2030 탄소 네거티브’ 목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이퍼스케일러, 원전·가스 조합 확대 이 흐름은 MS만의 문제가 아니다. 구글은 자사의 24시간 무탄소 전력 목표를 ‘문샷(moonshot)’이라고 부르면서도 지난해 달성률이 67%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카이로스파워와 500MW 규모 차세대 원전 전력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아마존(NASDAQ: AMZN)은 탈렌 에너지(NASDAQ: TLN)와 서스쿼해나 원전(1.9GW) PPA를 포함한 200억달러(약 29조원) 규모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NASDAQ: META) 역시 대규모 가스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확대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도 메타 64%, 구글 51%, 아마존 33%, MS 30%로 일제히 뛰었다. 블룸버그NEF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5년까지 106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미국 지역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 / 출처 = 블룸버그NEF 발전소·원전·장기 PPA·송전망 접근성을 직접 설계하면서 빅테크가 사실상 자체 전력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블룸버그NEF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5년까지 106GW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증가분 상당 부분을 천연가스가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플릭스 전 넷제로 책임자 출신인 알렉시아 켈리 하이타이드파운데이션 상무는 블룸버그에 데이터센터를 최대한 빨리 가동하는 경쟁 속에서 청정에너지 목표는 뒷전으로 밀렸고, 가스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