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IT의 만남 ‘에듀테크’를 논하다 [교육]
지난 4월 26일 벤처스퀘어가 주최한 25회 오픈업 행사가 경기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오픈업은 스타트업계 발전은 물론 스타트업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픈업은 매회 매력적인 주제로 100명 넘는 참관객이 모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오픈업이 내건 슬로건은 “대한민국 교육과 IT가 만났을때-에듀테크”.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까지 핫한 키워드로 등극한 에듀테크를 주제로 삼았다. 사전 등록자만 250여 명이 몰려 에듀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선 벤처스퀘어 명승은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고 대표적인 국내 에듀테크 서비스 기업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상황에서 창업을 시작했지만 “조금 더 편리하게,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 의식을 공유한 이들의 창업스토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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