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GS 편 ④] 164억 지출건립비 로 퉁치는 깜깜이 공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GS그룹 소속 공익재단은 총자산 중 대부분을 계열사 주식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사업 운영과 기부금 공시에는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공익사업에 수십억원의 비용을 지출하고도 '건립비'나 '운영비' 항목으로 일괄 기재하는 등 반쪽짜리 공시에 불과했다.총자산 1732억원의 동행복지재단은 그중 주식이 1625억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주식 비중이 93.82%에 달한다. GS그룹, LG그룹, LG상사 지분을 각각 1.62%, 0.73%, 0.59% 보유하고 있다.이러한 동행복지재단의 지난해 공익목적사업 수행비는 33